티스토리 뷰

쌍용자동차의 코란도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형 코란도는 2019년 3월에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하여 해외에도 공개가 됩니다. 해외에서도 판매가 되는 신형 코란도는 1.6 디젤과 1.5 가솔린 터보가 포함이 되며, 코란도 전기차는 2020년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코란도 롱바디

코란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중형 SUV 출시에 대한 관심도 끌고 있는데요. 바로 코란도 롱바디입니다. 2017년에 공개한 콘셉트카 쌍용 XAVL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코란도의 출시와 함께 쌍용의 다양한 SUV 라인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XAVL의 특징은 코란도와 비슷한 롱바디 느낌이고,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코란도의 특징인 방향지시등과 안개등, 숄더윙 디자인이 코란도 느낌을 물씬 나게 만들지요.



XAVL 모델은 코란도 롱바디 모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신형 코란도보다 차체가 더 길고 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와는 큰 차이점을 보인다고 할 수 있지요. XAVL 은 3열 7인승 SUV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코란도 롱바디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데요. 2019년 하반기에는 코란도 가솔린도 출시가 될 예정인데, 1.5리터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코란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코란도의 이미지와 정통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짚차 스타일의 국산차가 없기 때문에 코란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형 코란도보다 더 크고 코란도 롱바디로 불릴만한 모델이 출시가 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경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