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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능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다면 바로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데요.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내 외장 디자인을 바꾸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 아이오닉 PHEV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는데요. 외장은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램프에 LED를 적용하고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에 입체적 패턴을 더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위하여 마이크로 에어 필터 및 공기청정모드 등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첨단 주행보조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 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도로에 진입하면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도 세계 최초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에코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고 그린존 진입 시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키면서 친환경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방식이지요.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등의 첨단사양이 탑재되어 잇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가격

더 뉴 아이오닉은 트림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는데요. I트림 2,242만원, N트림 2,468만원, Q트림 2,693만원, 플러그인 모델 N트림 3,131만원, Q트림 3,394만원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보다는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훨씬 줄어듭니다. 2019년 보조금이 지난해에 이어서 500만원으로 유지되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의 보조금이 없어졌고, 전기차 보조금도 축소되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짧은 거리를 출퇴근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와 비교해서 많은 연료를 아낄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짧은 거리를 자주 주행한다면 3년 이상 운행할 경우 기름값으로 차 값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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