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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가 최근 소비자들에게 말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잦은 고장 때문인데요. A/S에 대한 불만 등이 소비자들의 SNS를 통하여 알려지면서 이미지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지요.


이 때문에 랜드로버에 대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판매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나빠진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무상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제도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재규어 무상보증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9년 2월부터 5년 20만km 연장 보증 무상지원과 5년 서비스 플랜을 함께 제공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존 보증 기간 3년 또는 10만km에서 5년 또는 20만 km로 보증 기간이 연장이 되고 필요 소모품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지요.



이 무상 보증 기간은 재규어 랜드로버 모든 모델을 올 2월에 구매했을 경우입니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장 받을 수 있는 보증 부품으로는 실린더 헤드, 오일펌프, 엔진 마운트 등 엔진 주요 구성품과 프로펠러 샤프트 관련 부품, 클러치 및 변속기 조작 장치, 수동 변속기, 앞/뒤 액슬 샤프트 등입니다.


이런 무상보증 제도는 재규어 랜드로버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빠진 이미지를 쇄신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무상보증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A/S를 통하여 차량을 완벽하게 수리해주는 것이 첫번째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보증기간이 길더라고 하더라도 수리가 제대로 안되서 잦은 고장으로 A/S센터를 드나들 수 밖에 없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재규어가 무상보증 등을 통하여 좀 더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해주길 바라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쇄신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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